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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"음료 들고타지 말라는 법 있어? 무식" 버스기사 향한 막말에 승객들의 대처는? / YTN

2022-09-16 658 Dailymotion

YTN으로 들어온 제보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 밤 10시 반쯤,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. <br /> <br />요즘 음료가 들어있는 일회용 포장 컵, 그러니까 테이크 아웃 컵 들고 버스 타는 분들, 거의 없으시죠. <br /> <br />그런데 명문대 대학원생이라고 주장하는 한 승객이 음료를 들고 탔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기사는 당연히 제지했지요. <br /> <br />그러자 기사님께 막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"법적인 근거를 대라. 무식하다." <br /> <br />보다 못한 시민들이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 영상,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누가 무식한 사람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습니다. <br /> <br />상식을 지켜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, 이 같은 일을 제보해서 시청자께 갑질을 알릴 수 있게 해주신 제보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버스기사님들, 이런 일 당하시면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서울시에서도 가이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,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. <br /> <br />YTN 앱을 다운 받으시거나, 카카오톡에 YTN 제보 치시면 영상과 사진으로 제보하실 수 있고요, <br /> <br />전화도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02-398-8282, 혹은 8585번으로 전화 주시면 바로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체포됐던 성범죄자, 21살 A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들이 장비를 내리는 사이 그대로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갑을 찬 채로 말이죠. <br /> <br />A씨는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데, 그동안 경찰이 출석하라고 해도 응하지 않고 잠적했다가 가까스로 체포한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치장 입감 직전에 엉뚱하게 놓치면서 경찰이 발을 동동 굴렀는데요, <br /> <br />다행히도 인천에서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요, 도주할 때 수갑이 두 손이 아니라 한 손에만 채워져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왜 수갑이 한 손에만 채워졌던 걸까요? <br /> <br />오선열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흰색 옷을 입은 남성이 한밤중 도로 위를 빠른 속도로 뛰어갑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, 오토바이 한 대가 남성 앞에서 멈춰 서자 그대로 타고 도주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 밤 11시 50분쯤 경찰에 체포된 21살 A 씨가 도주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주민 : 난리 났죠. 경찰이 뒤에서 쫓으니까 막 뛰어가고, (수갑은) 벗겨졌던데요.] <br /> <br />체포 과정에서 수갑을 양손에 채웠지만, 어쩐 일인지 왼손 수갑은 풀린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느슨하게 채워진 수갑에서 손을 빼낸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지금 요즘 수갑 덮개라고 인권 보호 때문에 거기 수갑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60843389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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